/사진=유튜브 채널 '최고기 종합 채널' 영상 캡처
최고기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최고기 종합채널'을 통해 '드디어 새출발, 이혼 후 살았던 집 나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고기는 "드디어 집이 나갔다. 만세"라며 홀가분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고기 종합 채널'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최고기 종합 채널' 영상 캡처
그는 "이 집 살기 전에 24평에 살았는데 그 집도 좋다고 생각했다. 살만하다고 생각했다. 거기서 잘 살다가 이쪽으로 와서 조금 더 으쌰으쌰해보자 하면서 이사를 오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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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 혼자 살게 됐지 않나. (그럼에도) 빠르게 이사를 안 나간 이유가 솔잎이 교육도 있고 거기서 유치원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 이사를 하기엔 바쁜 스케줄을 보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고기는 "집주인 분께서 협의를 많이 봐주시고 좋게 해주셔서 그래도 안전하고 널널하게 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고기 종합 채널' 영상 캡처
하지만 최고기는 "일단은 집이 나가서 너무나 행복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빨리 이 집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리와 학군을 고려해 본격적으로 집을 보러다니고 있다"며 좋은 집을 찾아 랜선 집들이를 할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최고기는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이후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7개월 만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으며, 방송에서 최고기는 유깻잎과 재결합을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방송 후에도 종종 만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