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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3Q 별도 영업익 13억원…전년比 '흑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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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15,590원 ▲460 +3.04%)는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8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억원, 10억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올해 검단·청라연장선 추가 수주 등 9159억의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전임직원의 생산성 증대 노력으로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고 말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별도 기준 매출 1756억, 영업손실 653억,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764억, 영업손실 670억을 기록하였다. 이는 상반기 잡손실로 반영된 공정위 과징금(93억원)과 예상지체상금에 효과에 기인하였다.



다만 회사 관계자는 "실적에 반영된 지체상금과 과징금은 중재 및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만큼, 추후 결과에 따라 상당부분 만회가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의 시장 진입이 착실히 준비되고 있으며, 글로벌 민간분야 핵융합 발전 사업 진출도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회사 다원메닥스는 지난 6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이 완료되어, 교모세포종 환자에 대한 임상 1상 진행이 임박해 있다"며 "금번 턴어라운드와 함께 반도체/OLED 장비사업 등 신규사업의 의미있는 약진으로, 남은 한해 좋은 성과로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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