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9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철환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긴밀한 협력으로 이 지역 거점으로 창업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2017년부터 서울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기업 입주 공간인 '상상밸리Ⅰ'과 '상상밸리Ⅱ'에서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육성을 통해 65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했고, 2023년부터 시제품 제작 및 주민 참여형 공유오피스과 교육실을 갖춘 '상상밸리Ⅲ'를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