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35,850원 ▲650 +1.85%)가 올해 3분기 일본 오프라인 채널 확대 전략 성공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브이티지엠피는 앞으로도 일본에서 신규 화장품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최근 국내 뷰티 브랜드들은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애국주의 '궈차오' 문화와 봉쇄령 등의 여파로 중국 시장에서 부진하다"며 "대신 일본과 다른 해외 시장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이티지엠피는 계속해서 일본 전역의 버라이어티샵과 드럭스토어에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신규 화장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웰시아(WELCIA) 등 현지의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일본 세븐일레븐 등 주요 CVS채널에 제품 공급을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