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홀딩스는 현재 추진 중인 XPLA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성과에 대해 강조했다. 현재의 웹2 게임 사업자들이 웹3 블록체인 게임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제반 인프라들을 편리하게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거래 수수료를 XPLA 코인 외에 파트너사의 거버넌스 토큰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XATP(XPLA Alternative Transaction Protocol) 시스템을 개발해 확장성도 보다 넓히기로 했다.
컴투스홀딩스는 XPLA의 다양한 기능들이 활성화되면 XPLA 생태계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웹3 선순환 생태계 구조에 공감한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랙데몬', 'SK네트웍스' 등 글로벌 파트너 40곳이 초기 밸리데이터로 합류한 상황이다.
컴투스홀딩스는 4분기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신작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 9일에는 XPLA 메인넷을 통해 수집형 RPG '안녕 엘라'를 출시하면서 게임 본연의 재미 외에도 캐릭터들의 NFT 제작과 가치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토큰 경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앞으로도 컴투스 그룹의 주요 게임들 외에 엑스테리오, 온리스페이스, 메타월드 등의 신작 웹3 게임들이 XPLA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미래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메이저 웹3 밸류체인 기업을 지향한다"며 "XPLA 메인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품는 NFT 거래소, 게임 및 웹툰 플랫폼, 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의 글로벌 메이저 파트너들과 함께 웹3 콘텐츠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