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증시 훈풍'…엔터주도 일제히 상승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11.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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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드러나자 미국 증시에 이어 한국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도 함께 오르는 중이다.

11일 오전 9시2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 (230,500원 ▲2,000 +0.88%)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6.32%) 오른 13만4500원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JYP Ent. (65,100원 ▲600 +0.93%)는 2.14%, 에스엠 (78,100원 ▲2,000 +2.63%)은 4.61%,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3,850원 ▲150 +0.34%)는 3.52% 상승 중이다.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 시각) 오전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6% (다우존스 기준)를 하회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7.7% 상승해 전망치(7.9%)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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