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중플러스'
KBS2 '연중플러스'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국내 테크 셀러스터(Tech-Celestor)의 투자법을 공개했다. 테크 셀러스터는 테크(Tech)와 셀러브리티(Celebrity)의 합성어로, 전망이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연예인을 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배용준, 이재훈 등의 투자 사례가 소개됐다. BTS 역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소속사 주식을 매도해 100억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투자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BTS의 진, 제이홉, RM은 1년 만인 지난해 10월부터 장내 매도를 시작해 한 달 동안 하이브 주식 총 총 99억 4983만원어치를 매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15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 개최 기원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2.10.15 <영상=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전문가는 "당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시기랑 맞물려 BTS의 오프라인 행사가 많이 기획돼 있었다. 당시 BTS가 활동하면서 빌보드 정상에 올랐다. 이런 부분이 방영돼 매도 시기도 본인들이 정해 수익을 잘 내지 않았나 싶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