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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생수' 팔아 中 최고부자 1위…틱톡·알리바바 제쳤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1.1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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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생수' 팔아 中 최고부자 1위…틱톡·알리바바 제쳤다




순자산 50억위안(약 9570억원) 이상의 '중국 슈퍼리치' 중 최고 부자는 중샨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중국의 부자 연구소 '후룬(胡潤)연구소'는 '2022년 후룬 중국 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국 부자 1위는 중국 최대 생수업체 농푸산취안의 창업자인 중샨샨 회장이었다. 중 회장의 자산은 4550억위안으로, 한화 약 85조 7857억원에 달한다. 중 회장의 자산은 전년 대비 650억위안(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장이밍 틱톡 창업자였다. 장 창업자의 자산은 2450억위안(46조 1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950억위안(28%) 감소했다.

3위는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CATL(닝더스다이)의 쩡위췬 회장으로, 그의 자산은 지난해보다 900억위안(28%) 감소한 2300억위안(43조 3642억원)이었다.

이어 4위는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2200억위안), 5위는 마화텅 텐센트 회장(2150억위안), 6위는 딩레이 넷이즈 CEO(1950억위안)였다. 마 회장은 2020년 2위, 2021년 4위에 이어 올해 5위로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7위는 허샹젠 메이디 창업자였으며 8위는 무위안 기업의 친잉린·치엔잉 부부, 9위는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10위는 황정 핀뚜어뚜어 전 CEO가 차지했다.

한편 후룬연구소에 따르면 순자산 50억위안 이상의 중국 부자 수는 1305명으로, 전년 대비 11%(160명) 감소했다. 연구소 측은 △우크라이나 전쟁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 △장기화된 부동산 침체 △중국 본토와 홍콩 주식 시장의 주가 하락 등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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