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리프팅 시술 부작용?…"입꼬리 안 내려가" 깜짝 고백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11.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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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사진=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38)이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17회 영상이 공개됐다.

연예계 대표 '소식가' 박소현, 산다라박을 만난 '대식가' 김민경은 "두 분 자세가 잘못됐다. 먹을 건데 이렇게 붙는 옷을 입었냐. 고기 구울 건데 가죽 소재를 입으면 어떻게 하냐"고 지적했다.



김민경은 자신의 단골 고깃집에 대해 "7~8년 단골이다. 이수근 선배가 데리고 왔는데 제가 더 많이 온다"고 소개했다.

된장죽밥, 삼겹살, 목살, 소막창 등 코스로 즐긴 산다라박은 매운 칼국수를 먹고 "매워서 고기 한 점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김민경을 감동하게 했다.



김민경은 현재 출연 중인 iHQ '맛있는 녀석들'에 나와달라고 부탁했다. 산다라박은 "나가서 (문세윤과) 주현 선배님 성대모사 대결도 하고"라며 환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사진=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김민경이 즉석에서 주현 성대모사를 보여달라고 하자 산다라박은 "입꼬리가 내려가야 하는데, 리프팅 시술한 이후로 안 된다. '짜샤' 해야 하는데"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박소현은 틈을 놓치지 않고 "짜샤"라고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산다라박의 개인기를 뺏었다. 김민경은 "짜샤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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