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티클린스마트세척기에 손을 넣어서 세척시연에 참여하고 응원하고 있다/사진제공=타미나컴퍼니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준비한 '세계한상대회' 기간 동안 20년간 축적된 한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전시회 △유통바이어 상담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 참가기업들이 해외사업의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비즈니스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한 타미나컴퍼니 대표는 "일반음식점, 커피숍, 대형병원, 제약회사, 공장 등의 산업 전반에서 초음파세척기를 흔히 사용하고 있지만 소음과 AS 문제 등으로 가정에서는 일반화되지 않고 있다"며 "티클린스마트세척기는 모듈형 DV 기술과 주파수 자동 조정 제너레이터를 통해 소음과 불편한 AS의 허들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유통바이어 상담회에는 SSG, 롯데쇼핑㈜롯데마트, NS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등이 참여하고, 일본 라쿠텐 그룹과 이베이재팬(패션 및 뷰티 부문), 인도네시아의 PT.SPC Retail Indonesia 등 해외 대형 유통 업체들이 바이어로 참여했다.
한상과 한상간, 국내기업과 한상간의 비즈니스 상담 및 인적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에는 미국, 영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스위스, UAE 등 32개국 120여 개 업체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미국 IJ Investment Inc, G6 Global Inc,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상 바이어들과 UAE Duit Trading, 스위스 Posso LLC, 홍콩 Maza Limited, 싱가포르 K&E Enterprise 등 해외바이어들과의 실시간 수요 분석을 통한 맞춤형 네트워킹을 지원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한층 활발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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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타미나컴퍼니 이경수 공동대표/사진제공=타미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