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비보TV'](https://thumb.mt.co.kr/06/2022/11/2022110813562841877_1.jpg/dims/optimize/)
지난 7일 공개된 웹 예능 '씨네마운틴 시즌2'에는 권일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 감독은 권일용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1982년 경남 사천시의 한 해변에서 새치가 많은 한 청년이 울고 있었다. 왜 우냐고 했더니 '머리숱이 빠지고 있다'고 하더라. 울지 말고 일어나라고, 너는 경찰이 될 거라고 해줬는데 나중에 진짜 경찰이 돼 집에 찾아왔다. 그게 권일용이었다"며 장난을 쳤다.
![장항준 "프로파일러 권일용, 출연료 더 달라 소리질러"…무슨 일?](https://thumb.mt.co.kr/06/2022/11/2022110813562841877_2.jpg/dims/optimize/)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TV'](https://thumb.mt.co.kr/06/2022/11/2022110813562841877_3.jpg/dims/optimize/)
이어 "당시 작가들이 (권일용씨 때문에) 엄청 골머리를 앓았다. '돈을 더 달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며 또 한 번 장난을 걸었다.
'진짜 회당 출연료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엔 "저는 얼마 받는지 모른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송은이가 '아내가 출연료를 관리하냐'고 하자, 권일용은 "아니다. 아내만 (정확한 액수를) 모른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