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지에스는 △반도체 공정진단 솔루션(플라즈마 및 아크 진단 기술) △머신비전 솔루션(표면, 2D, 3D 검사 등) △반도체 공정 관련 SW(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턴키 사업을 영위 중인 회사다. 이 가운데 반도체 공정 진단 솔루션은 플라즈마 공정 사고의 40% 수준을 차지하는 아크를 미세한 수준까지 감지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유임수 더블유지에스 대표는 "풍부한 인재 풀이 장점인 회사"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과 SW 인력 비율이 7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트업으로 2022년 매출액 10억을 달성했다"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23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