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제20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양태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김신우 신성이엔지 이사, 김진만 한솔홀딩스 부사장,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 유승남 삼성화재 상무, 이동하 현대자동차 IR팀 책임매니저.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업종별 최우수 IR기업에는 △금융 부문: 삼성화재 (297,500원 ▼10,500 -3.41%) △자동차 부문: 현대차 (252,500원 ▲3,000 +1.20%) △지주회사 부문: 한솔홀딩스 (2,790원 ▲35 +1.27%) △뷰티 부문: 클래시스 (38,600원 ▼200 -0.52%) △ESG 부문: 신성이엔지 (2,140원 ▲40 +1.90%)가 각각 차지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포스코케미칼은 IR의 진정성과 공정성, 신뢰도, 조직운영, 공시, 투자자 평판 등 각 IR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포스코케미칼은 기획, 연구, 영업, 구매 등 주요 부서별 IR콘텐츠를 담당하는 'IR 커뮤니케이터'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있었다.
이어 "포스코케미칼에 대한 투자 및 기술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장투어'의 문턱을 낮추고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NDR(기업설명회)을 정례화는 등 투자자와의 접점을 늘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이 주주와 투자자의 성장이 되도록 시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소통하는 임직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이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제20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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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한 클래시스 대표는 "클래시스는 회사 경영 전반과 관련된 정보를 적시, 적기에 전달하고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성실히 임하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래시스의 꾸준한 성장은 물론 회사의 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IR활동을 강화해 시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제20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왼쪽)와 뷰티 부문 최수상을 수상한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올해 20주년을 맞은 '머니투데이 IR대상'은 IR 모범기업의 명예를 높이고 투자자에게 훌륭한 투자 가이드로 위상을 다지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기업은 자본시장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기업을 추리고 각 기업이 제출한 공적조서, 컴플라이언스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위원회의 최종평가로 선정됐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제20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