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 뜬다는데 채알못이라면?…KB운용, 채권투자 영상 제작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2.11.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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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1편 공개…KB운용 홈페이지·유튜브서 시청 가능

'채권투자, 이것만 알아도 채알못 탈출' 1편 영상 캡쳐/사진=KB자산운용'채권투자, 이것만 알아도 채알못 탈출' 1편 영상 캡쳐/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채권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투자자를 위해 '채알못(채권을 알지도 못한다) 탈출'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최근 채권투자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채권투자, 이것만 알아도 채알못 탈출'이라는 이름으로 총 3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들은 KB자산운용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1편은 채권의 기본개념을 쉽게 설명한 기초편으로 오는 8일 게시한다. 2편은 고금리, 듀레이션 등 상황별 투자전략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오는 15일 공개할 예정이다.



1편과 2편은 KB자산운용 사내 아나운서인 임연주 차장과 채권운용본부 매니저인 정상우 부장이 대담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오는 22일 게시하는 실전투자 중심의 3편 상품편은 ETF(상장지수펀드) 전략실 육동휘 실장이 출현해 다양한 채권ETF를 소개하고 개인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고르는 법을 알려준다.

채권 ETF 명가로 손꼽히는 KB자산운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채권형 ETF(국내15종·해외5종)를 보유하고 있다. 조만간 안정성을 높인 존속기한 채권 ETF 2종을 상장해 투자자들이 KB자산운용의 채권형 ETF만으로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권 ETF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민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팀 부장은 "펀드 쇼핑몰 콘셉트로 구성된 홈페이지를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투자자들의 채권투자를 돕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향후 시의성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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