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스티벌은 취업 박람회, 창업 박람회, 특강·IR 등 3개 구역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창업 박람회 구역에선 15개 스타트업 부스를 운영하며, 마케팅 전문가인 티몬 MD(상품기획자)가 시장성 컨설팅을 지원한다.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 사업' 등의 참여 대학인 고려대 등 10곳 창업보육 전문가들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강·IR 부스에서는 'R&D JOB' 이공계인력중개센터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컨설팅 등의 직무상담 등이 마련된다. 참여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디지털·친환경 등 기술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역 내 IT 등 R&D 인력 수급이 중요해졌고 혁신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창업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과학벨트 취·창업 박람회를 통해 R&D 분야 일자리 맞춤알선 하고 제공된 창업정보를 토대로 구인·구직자간 상생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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