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KH전자 본사에 별도로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임직원들이 묵념과 헌화하고 있다./사진제공=KH그룹
3일 오전 KH 필룩스 (442원 ▼20 -4.33%)(경기도 양주, 서울 강남구, 노원구)에 이어 KH 건설 (319원 0.00%)(서울 구로구), KH 전자 (198원 0.00%)(경기도 부천), 장원테크 (530원 0.00%)(경북 구미)는 본사 및 지사 사옥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추모공간을 설치하고, 전국에서 동시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묵념과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고인을 애도하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국가적 애도기간 동안 추모공간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지난 30일 사업장 내에 조기를 게양하며 임직원들이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도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조기를 게양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KH필룩스 중계 지사에 별도로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임직원들이 묵념과 헌화하고 있다/사진제공=KH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