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700가구 대단지 '둔산 더샵 엘리프' 분양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2.11.03 17:22
글자크기
'둔산 더샵 엘리프'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둔산 더샵 엘리프'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대전에서 공급하는 '둔산 더샵 엘리프'가 이달 분양된다.

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인 대전시·세종시·충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단지는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276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 역세권 단지에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계룡로와 도산로를 타고 대전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탄방초·문정중·탄방중·삼천중 등이 도보권에 있고 둔산 학원가도 가깝다. 백화점,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주요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며 "차별화된 입지부터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가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