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역 초역세권 '대전 에테르 스위첸'…15일 1순위 청약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2.11.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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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사진제공=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사진제공=KCC건설


KCC건설은 오는 4일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며, 아파트 전용 62㎡~84㎡ 13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이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은 지난 9월 2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이 된다.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에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11월 8일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최고 38층 고층으로 조성되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으로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접해 있는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편리하다.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인근에 있다.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과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이용 가능하고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도 근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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