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톱10(원/달러 환율 1428원 기준)/사진=김다나 디자인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2위(396조원)를 기록했으며, △아마존 3위(391조원) △구글 4위(358조원)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뒤로는 △토요타(6위) △코카콜라(7위) △메르세데스-벤츠(8위) △디즈니(9위) △나이키(10위) 순이었다. 10대 브랜드 중 삼성전자를 제외한 비 미국 브랜드는 일본 토요타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뿐이다.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종합반도체기업 '인텔'은 브랜드 가치 47조원으로 19위에 머물렀다.
현대차 (233,000원 ▼4,000 -1.69%)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4% 성장, 약 24조원으로 35위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5년부터 8년 연속 30위권을 지키고 있다.
기아 (110,200원 ▼1,800 -1.61%)도 4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전년보다 한 계단 내려간 87위였다. 그러나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9% 늘어난 약 9조원으로 평가됐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한다.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