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9일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진행

/사진제공=씨엔티테크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 씨엔티테크는 '2022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데오데이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1층 이노베이션 홀에서 개최된다. 씨엔티테크의 유튜브 채널인 '전화성의 CNTV'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 될 계획이다.

이번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인 '2022년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초기 유망 여성 스타트업을 육성해 여성 창업 생태계의 선순화을 이끄는 게 목표다.

데모데이의 참가기업은 △라이크낫 (초개인화 속옷 플랫폼) △VVDLAB (AR(가상현실) 제작 플랫폼) △멘토알고(모바일 채점·학습관리 솔루션) △솔루션텍 (바이오제품 기술인허가 문제해결 매칭 플랫폼) △룩씨드(AI(인공지능) 3차원(3D) 모션 제작) 등이다.

씨엔티테크는 최근 6개월간 보육중인 여성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집체형 사업화 교육과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기업설명회(IR) 컨설팅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 이번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데모데이와 여성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이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여성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육성 스타트업 4000개 이상, 투자 스타트업 245개사(255억원 규모), 투자회수 25개사 등의 성과를 달성한 AC다. 현재까지 투자한 스타트업의 누적 매출은 5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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