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모 모티브인텔리전스 대표(왼쪽)와 신호철 매드코퍼레이션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티브인텔리전스
2014년 설립된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광고주를 위한 광고구매플랫폼(DSP, Demand Side Platform), 애드 익스체인지(ADX, AD-Exchange), 마케팅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Data Management Platform)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PC와 모바일에 한정됐던 프로그래머틱 광고(특정 인터넷 사용자와 그 사용자에게 광고를 보여주기 위해 가장 많은 돈을 낼 의사가 있는 브랜드를 서로 이어주는 중개 기술) 영역을 TV로 확장해 2018년 커넥티드TV(CTV)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SK브로드밴드, 나스미디어, 메조미디어, 쿠팡, 롯데멤버스 등을 주요 광고주로 보유하고 있다. 파트너사로는 삼성전자 TV 플러스, 구글, SK플래닛, 더트레이드데스크, TG360 등이 있다.
양준모 모티브인텔리전스 대표는 "고객 접점을 다양하게 확대하기 위해 50여개의 고객사와 직접 광고대행을 진행한 매드코퍼레이션을 인수했다"며 "향후 대행사업에 모티브인텔리전스의 빅데이터와 광고기술을 접목해 상호보완 효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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