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김송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하며 "2년 전만 해도 둘의 뒷모습 볼 때 힘들었는데 지금은 편해진 걸 보니 그만큼 내가 건강해졌나 보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원래와 아들 강선군이 손을 잡고 거리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강선군은 아빠와의 외출에 기분이 좋은 듯 힘차게 팔을 휘두르며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앞서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재활을 거쳐 휠체어를 타고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고, 사고 5년 만인 2005년 클론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