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육성한 스타트업을 포함해 41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모빌리티 및 물류 △프롭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푸드테크 △배터리 및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로 나뉘어 초청기업과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이를 통한 상생의 선순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앞서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KT 계열사인 지니뮤직과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인 주스의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주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