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GTX-A 터널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2022.5.2/뉴스1
1일 국토교통부는 GTX-B노선 민자구간에 대한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단독응찰로 유찰됨에 따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GTX-B 민자구간은 지난 7월 4일부터 이날까지 120일간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았다.
국토부는 RFP에 유찰시 최소 9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고시하되, 긴급을 요하는 경우 등 사업규모·특성을 고려해 30일 이상의 기간 중 적정 기간을 정해 고시할 수 있게 해놨다. 재고시 이후에도 경쟁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단독 응찰자만 대상으로 1~2단계 평가를 진행한다.
한편 대우건설 컨소시엄에는 FI(재무투자자)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태영건설 등이 CI(건설투자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