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유실물센터에 유실물들이 놓여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함께 이달 한달간 이태원 사고와 관련한 개인정보 침해 상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고 당일을 시작으로 인터넷에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은 채 피해자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모니터링 중 인지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도 의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