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비교숙련도 평가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시험검사기관의 식품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미생물(세균수, 대장균, 바실루스 세레우스) △이화학(중금속, 잔류항생물질, 보존료) 등 모든 참가 항목에서 0.0~0.5 범위 내의 표준점수(Z-Score)를 기록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표준점수는 ±2 이내면 적합한 분석 결과로 판단하고,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매년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고 있다. 정부기관으로부터 식품분석 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이래로 공공비축 벼 품종 위탁검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연구실이 업계 최다 분석항목과 인프라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식품, 축산물, 노로바이러스, 동물용의약품, 농산물 품종 검정 등 분야에서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