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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SK네트웍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 '통산 4승'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2022.10.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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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사진=KLPGA이소미./사진=KLPGA




이소미(23·SBI저축은행)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는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1타를 기록,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이소미는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 이후 14개월 만이다.

1타자 단독 선두로 마지막 날에 돌입한 이소미는 1번홀(파4) 버디, 2번홀(파3) 보기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5, 6번홀 연속 보기로 선두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전반 막판 분위기를 탔다. 7번홀(파4)부터 9번홀(파5)까지 3연속 버디로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아왔다.

후반도 좋았다. 11, 12번홀 연속 버디를 낚아 3타차 선두로 나섰다.

경쟁자들은 추격하지 못했다. 이가영은 16번홀(파5) 티샷 실수로 더블 보기로 미끄러졌고, 이정은6은 17번홀(파3)에서 그린에 올리지 못해 보기를 기록했다.

이렇게 4타차로 벌어졌고 이소미는 마지막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박현경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US 여자 오픈 이후 3년여만의 우승을 노렸던 이정은6(26·대방건설)은 2타를 잃어 11언더파로 공동 6위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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