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버스·유니와이드, 블록체인 클라우드 개발 MOU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2.10.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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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익재 에그버스 대표(사진 왼쪽)와 김창환 유니와이드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그버스현익재 에그버스 대표(사진 왼쪽)와 김창환 유니와이드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그버스


Web(웹)3.0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 ㈜에그버스와 서버 및 스토리지 공급 기업 ㈜유니와이드가 블록체인·클라우드 융합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기술을 융복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하기로 했다.



유니와이드는 국내 공공기관에 서버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연속 조달청 종합쇼핑몰 컴퓨터 서버 부문에서 글로벌 업체를 제치고 판매 수량 1위를 달성한 회사다. 에그버스는 서로 다른 플랫폼 간의 상호연동 NFT n차 거래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최근 다날엔터테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에그버스 측은 "구글, 오라클, 아마존 등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독자적 클라우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이 같은 융합 서비스가 미비한 만큼 이번 MOU를 계기로 '블록체인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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