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에듀템은 한컴지니케이와 함께 특화된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공급, 동남아시아 에듀테크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광헌 한컴지니케이 대표는 "에듀템의 독보적인 외국어 발음 평가 ELA 엔진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 솔루션 기반의 서비스 개발·구축을 위한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글로벌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훈 에듀템 대표는 "한컴지니케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더 나아가 많은 교육 기관이 에듀템이 보유한 STT(영어·중국어·한국어), TTS, 발음 평가, 음향 분리, 자동 문장 교정, 문자 인식 등 에듀테크에 융합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외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에듀템은 이퓨쳐, NE능률, 금성출판사, 공터영어 등 교육기관과 서비스 공급 및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