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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구강미생물 검사 서비스 출시 속도 "개인 맞춤 시장 개척"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10.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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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 (7,100원 ▼10 -0.14%)는 치주질환 및 충치 관련 구강 미생물 검사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구강 미생물 검사서비스는 지난해 선보인 장내 미생물 검사서비스 '하이마이것(HI MY GUT)'에 이은 신규 서비스로 구강 내 DNA 추출을 통해 입안 미생물들의 유전자를 분석, 치주 질환 및 전신 질환, 충치 등을 예측할 수 있다. 또 수검자의 치아와 치주의 구강 세균을 직접적으로 채취해 정확성을 높이고 개인별 구강 세균 균형까지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랩지노믹스는 구강 미생물 검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와 자체 임상을 모두 마쳤다. 또 개인의 식습관, 생활 습관 등에 따른 구강 내 미생물을 수집, 분석하고 구강 건강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랩지노믹스의 미생물 검사서비스는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NGS 검사는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증폭하여 보다 정확한 유전적 정보의 파악이 가능하며, 대량의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치과는 국내 전체 개원의의 약 27%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며, 치과의사들의 진단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상업화 시 성공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장내 미생물 검사와 함께 신규 구강 미생물 검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2023년에는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화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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