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홍 에이비스 대표(사진 왼쪽 2번째)와 이성준 밝은누리안과병원 대표원장(사진 오른쪽 2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이비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비스와 밝은누리안과병원은 △경영 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공동 사업 추진 △공동 행사 개최 △공동 사업 홍보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으로 양측은 17년 동안 밝은누리안과병원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 시력 교정 후 근시 퇴행 발생률 예측과 위험 인자 분석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객관적 데이터를 도출하고 밝은누리안과병원 의료진과 인공지능 기술의 이중 판독 시스템으로 수술의 정확도 및 신속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대홍 에이비스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서비스 분야에 협력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공동 연구 및 의료 분야 AI가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