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연예인 유튜브 톱10에 블랙핑크 3명…1위는?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10.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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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국내 연예인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사는 유일하게 1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머니투데이가 28일 국내 연예인이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를 비교한 결과, 1위는 리사의 'Lilifilm'(릴리필름)으로 구독자수는 무려 1050만명에 달했다.



리사와 함께 블랙핑크로 활동하는 제니(채널명 Jennierubyjane·875만명)와 로제(Rosesarerosie·511만명)가 각각 3위, 5위를 차지했다. 톱10 중에 블랙핑크 멤버가 세 명이나 포진하면서 이들의 온라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2위는 배우 한소영(쏘영·구독자 887만명)이었고,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금·818만명)가 4위에 올랐다.



가수 제시가 6위, 그룹 'EXO' 백현이 7위다. 8~10위는 걸그룹 '마마무' 솔라, 가수 현아, 가수 김종국이 차지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음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도 파워 유튜버다. 그가 운영하는 '백종원의 요리비책' 구독자는 558만명에 달했다. 백종원을 순위에 포함할 경우 로제를 제치고 톱5에 포함된다.

한편 개인이 아닌 그룹 공식 유튜브 등을 종합하면 △블랙핑크의 'BLACKPINK'(8260만명) △방탄소년단(BTS)의 'BANGTAN TV'(7140만명) △싸이의 'officialpsy'(1760만명) 등이 많은 구독자를 가진 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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