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토탈 호스피탈리티 사업으로 피봇팅 한 지냄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생활형 숙박 시설 관리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더리프'를 전국 단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장기 레지던스 플랫폼 개발 및 실버 스테이 서비스 고도화에도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BNK벤처투자 노태석 부장은 "숙박 시장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쌓아 온 만큼, 위드 코로나 시대 속 지냄의 성장이 더욱 기대돼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숙박 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은 물론, 웰니스, 실버 등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해 숙박 생태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냄은 지난달 그랜드 하얏트 호텔 출신 최고 브랜드 책임자 심우섭 부대표(CBO)를 선임하고 실버와 웰니스가 결합된 플랫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베트남의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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