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로봇 협동로봇 제품이 팔레트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사진=유니버셜로봇
유니버설로봇은 국내 최초 협동로봇 전시회인 'UR Cobot Day: 협동로봇 활용 사례 전시회'를 내달 1~2일 강남 세텍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UR Cobot Day를 통해 회사는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동로봇 어플리케이션과 특장점을 소개한다.
UR Cobot Day는 협동로봇의 특장점과 필요성에 대한 키노트 스피치와 △팔레타이징(파트너사 아성) △용접(파트너사 BestFA) △스크류 드라이빙 및 폴리싱(파트너사 다스) △프레스 머신(파트너사 성원) △LM 블록 가공 자동화(파트너사 삼익) △맥주 서빙 로봇(파트너사 HRT) △드립 커피 로봇(파트너사 인아텍) △ROS 교육 어플리케이션(파트너사 위고) 등의 협동로봇 활용 사례로 꾸며진다.
이 대표는 또 "우리 전시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협동로봇의 잠재력과 적용 범위를 알릴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설치 면적이 작고, 다양한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시킬 수 있다. 기존 직원들이 적은 교육시간으로도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생산 설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환경의 기업들도 저비용으로 쉽고 안전하게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UR Cobot Day는 유니버설 로봇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