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로고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강씨를 최근 출국금지하고 소환시점을 검토하고 있다. 강씨는 빗썸 관계사 횡령 의혹 피의자 중 한 명으로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 (467원 ▼11 -2.30%), 버킷스튜디오 (1,153원 ▲1 +0.09%) 대표이사 강지연씨의 친오빠이기도 하다.
검찰은 비덴트 (3,320원 ▼60 -1.78%),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계사 경영진 횡령 혐의를 포착, 지난 7일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 절차를 밟은 바 있다. 검찰은 강씨 남매가 회삿돈을 횡령했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