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생활·금융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14개사 참여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10.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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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생활·금융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식 이후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C카드지난 26일 생활·금융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식 이후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생활·금융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얼라이언스의 핵심은 다양한 산업 데이터의 만남이다. 여러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융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BC카드를 중심으로 통신, 의료, 요식, 리서치, 유통, 솔루션, 보험, 투자 등 총 8개 산업 내 14개 기업이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다. △KT그룹 △SK C&C △비저너리데이터 △나이스지니데이타 △KRi △갤럽 △닐슨IQ △IR 코리아 △마켓링크 △엠코퍼레이션 △리치앤코 △세종기업데이터 등이다.



변형균 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장은 "데이터 얼라이언스 기반 상호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데이터 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모든 산업 분야에 BC카드 데이터가 활용돼 산업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각 분야에서 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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