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달러 레버리지·곱버스' 보수 인하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2.10.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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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달러 레버리지·곱버스' 보수 인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달러에 투자하는 ETF 2종의 보수를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14,725원 ▲20 +0.14%)'와 'TIGER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5,885원 ▼10 -0.17%)'의 총 보수는 기존 연 0.47%에서 연 0.05%로 내린다. 두 ETF는 달러 가격에 연동해 정방향 혹은 역방향으로 2배씩 움직인다.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는 미국달러선물지수 일일 수익률에 2배 연동한다. 반대로 'TIGER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는 미국달러선물지수 일일 수익률에 역으로 2배만큼 추종한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지수 산출 기준을 변경한다.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KIS CD금리투자 지수를 활용한다.

기존에는 금융투자협회가 하루에 2번(오전, 오후) 고시하는 CD(91일) 금리를 바탕으로 지수 역시 하루에 2번 산출했다. 앞으로는 오후 고시금리만을 활용한다. 금투협이 고시하는 금리 데이터 입수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한 가격 산정 기준도 추가했다.



기초지수 산출 기준 변경으로 ETF의 안정성이 보다 나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ETF는 매일 새로운 CD를 편입해 하루만 보유해도 이자를 얻을 수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팀장은 "지난 25일 기준 CD91일물 금리는 3.93%로 CMA(종합자산관리계좌)뿐만 아니라 3.123%인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보다 높다"며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파킹통장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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