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상장사 신성이엔지 (2,120원 ▼110 -4.93%)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RE100'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540W 수상형 태양광 모듈은 강이나, 호수, 바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닷물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염분이나 높은 습도 등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신성이엔지는 차세대 기술로 손꼽히는 'N타입 태양광 모듈'도 공개한다. 고효율 프리미엄 모듈로 최대 620W의 출력을 자랑한다.
이 같은 경험을 기반으로 신성이엔지가 기업 및 기관 등과 체결한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은 1000건을 넘어섰다. 발전 규모는 92GWh에 달한다.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친환경 태양광 모듈과 RE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 개발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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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4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