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나쁜 놈으로 소문나, 동료 연락 다 끊겨"…무슨 일?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10.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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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그룹 god 출신 방송인 손호영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손호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방송인 양정원과 만나 연애 관련 조언을 들었다.

양정원은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면 그 사람에게 특별한 느낌을 주면 좋겠다. 모든 사람에게 다 잘해주면 '나한테 관심 있나'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손호영은 양정원의 조언에 크게 공감하며 "한때 다 흘리고 다닌다며 나쁜 놈으로 소문이 났었다. (여자들이) 서로 '(손호영이) 나한테 관심 있나 봐' 이야기하다 오해가 생긴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 동료들이 나를 피할 정도로 오해했었다. 갑자기 저와 연락이 다 안 됐다"며 "그런데 제가 관심이 없어 그 이유를 몰랐다. 나중에 그 이유를 알았다. 매너가 끼 부리는 행동이 될 수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양정원은 "과한 친절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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