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가운데)이 다온글로벌물류 등 2개사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와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다온글로벌물류는 물류센터 개발 전문기업으로 한림면 신천산업단지에 2025년까지 4850억원을 투자해 5만9722㎡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24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대한오케이스틸은 경기도 광주시에 본사를 둔 냉연철강 제조기업으로 동남권 사업 확장을 위해 한림면 명동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1만3223㎡ 규모의 코일센터를 신축하고 2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기업 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도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