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증권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은 ETF에 분산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다.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부동산투자신탁) 등 다양한 글로벌 ETF에 분산투자해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추구한다.
펀드 순자산은 1818억원이다. 2019년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13.93%다.
통상 위험자산인 주식과 안전자산의 채권의 가격은 서로 반대로 움직인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주식과 채권 모두 가격이 떨어지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진다.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했더라도 효과를 보기 힘든 상황이다.
4분기 중반까지는 모든 자산의 가격이 동반 하락하는 투자환경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위험자산 시장의 바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현금성 자산을 비축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며 "통화정책과 거시변화, 자산군의 변동성, 정치적 이벤트 등을 고려해 주요 주식 인덱스 ETF 위주로 자산 편입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