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원팀에는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녹십자홀딩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의 AI 원팀 협력 성과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AI 원팀을 '국가대표 AI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AI 원팀은 △국내 대표 AI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서 주요 산업 분야의 AI 혁신을 이끌고 △초거대 AI 개발 및 참여기업을 확대해 다양한 기업 문제를 해결하며 △'자가 학습이 가능한 멀티 로봇' 등 AI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AI 전문교육의 역할을 확장해 실무형 AI 인재를 공동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현모 대표는 "인공지능 역량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AI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서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 분야의 AI 혁신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