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홍 지유글로벌 대표(왼쪽)과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가 25일 서울 송파구 알서포트 본사에서 MOU를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서포트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의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는 화상회의 솔루션과 하드웨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알서포트는 웹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유글로벌은 화상회의 하드웨어 브랜드 '예링크(Yelink)'의 국내 총판으로 화상회의를 위한 USB 멀티카메라·마이크·스피커·헤드셋·올인원 화상회의 장비(코덱)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예링크 기기에서 리모트미팅을 사용하는 화상회의 환경을 구축해 시너지를 노리는 것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될수록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협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있어 화상회의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 최적의 화상회의 하드웨어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