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조달청장이 25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과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하며 현장 설명회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방역·의약품·살균, 건설장비·제품, 전기전자·IT, 기계·부품류 등이다.
26일에는 67개사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잠금장치·인화성위험물 보관함 등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5개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혁신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통가드레일 제조기업 케이에스아이 등 11개사가 태국, 호주 등에 약 55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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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3년만에 국내 조달기업들과 해외 조달관계자들이 직접 대면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 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및 수출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