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식 한일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사진=한일시멘트
한일시멘트는 전 사장을 비롯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사장은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충북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경영본부장, 한일현대시멘트 본사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로 겸임 중이다. 이번 인사로 주력 사업회사인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의 대표이사 사장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한일시멘트는 정욱준 한일L&C 대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한일현대시멘트 박진규 영월공장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한일산업 최병만, 한일인터내셔널 이성수는 이사대우로 임원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