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전국대회' 코리안컵 개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2.10.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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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전국대회' 코리안컵 개최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 (2,070원 ▼30 -1.43%)는 다음달 5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2022 제4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중단돼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1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최종 우승자에게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레코드 인증서를 수여한다. 멀리날리기와 오래날리기, 곡예비행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30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종이비행기 공식 스포츠 대회로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회의 공신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공정한 대회 운영 및 기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무림의 천연 펄프몰드와 저탄소 종이를 활용해 체험 학습과 문구·출판기업 종이나라가 함께하는 종이접기 부스도 있다. 이와 함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의 스페셜 공연도 열린다. 행사에 앞서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 이벤트는 종이비행기 세계 챔피언 이승훈 선수와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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