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인포테크, 백테스팅 수익률 대회.."상금은 테더"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2.10.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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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라움인포테크사진제공=트라움인포테크


퍼스널 AI(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코인버틀러' 개발사 (주)트라움인포테크가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참여와 함께 '백데스팅 수익률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BWB'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바이낸스·후오비·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유명 거래소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창펑 자오 바이낸스 대표와 샘 뱅크먼프리드 FTX 대표, 후어주 후오비글로벌 대표 등 업계 인사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트라움인포테크는 행사 기간 3일 동안 전시 부스를 열며 서비스 시연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백테스팅 수익률 겨루기 대회'는 BWB 현장 방문객 외 일반인들이 집에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백테스팅이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 트레이딩 수익률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한다. 자신이 만든 투자 전략의 효용성을 검증하고, 자신만의 자동 트레이딩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 최대 500 USDT(테더)를 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회사는 부스를 열고 '코인버틀러'와 '그리드버틀러'를 소개한다. '코인버틀러'는 초보 투자자들이 30초 이내로 개인별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이다. '그리드버틀러'는 AI로 지지·저항선을 생성,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그리드 트레이딩을 가능케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로 개발된 상태로, 거래소·커뮤니티 등과의 협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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