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3일 NCT 127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가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23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 곡 '질주'를 비롯해 'Faster', 'Tasty', 'Time Lapse'와 매시업 한 'Designer' 등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 '영웅', 'Favorite', 'Regular', '무한적아' 등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4시간 동안 총 37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데뷔 7년 차인데 7년 활동의 결실이 잠실 주경기장에 서는 것이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저희가 펼칠 공연 중에 잠실 주경기장이 가장 큰 공연장이 아닌, 더 큰 공연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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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공연을 하면서 팬분들의 에너지를 정말 많이 받은 것 같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항상 같이 걸어와준 시즈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데 항상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127은 11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3~5일 태국 방콕 등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