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래픽]어라, 남들이 욕하던 '오피스 빌런'…설마 나?](https://thumb.mt.co.kr/06/2022/10/2022102316021960052_1.jpg/dims/optimize/)
사내에서 기본적인 에티켓을 무시하고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오피스 빌런이 있느냐는 질문에 10명 중 8명(79.5%)은 '있다'고 답했다.
가장 최악의 오피스 빌런 1위는 부적절한 언행이나 갑질로 직원들을 괴롭히는 동료인 '갑질·막말형'이 21.1%, 이어 프로젝트 성과가 좋으면 내 탓, 안 좋으면 남 탓하는 '내로남불형' 13.5%, 맡은 직무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월급만 찾는 '월급루팡형' 13.4% 등으로 집계됐다.
오피스 빌런에 대응하는 방법으로는 '티 안 내고 무시' 한다는 응답이 55.3%로 가장 많았고 '적당히 선을 유지하고 자극하는 말과 행동은 일절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3.1%, '그의 말 또는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 그 부분을 명확하게 이야기한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0.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