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대구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리모델링 무상 지원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2.10.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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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성 계룡건설 개발본부장(우측)이 대구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좌측)에게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사진제공=계룡건설박희성 계룡건설 개발본부장(우측)이 대구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좌측)에게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꿈 자람 마을학교' 리모델링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꿈 자람 마을학교는 2020년부터 대구광역시 교육청 대구미래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구청 내 유휴공간을 찾아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계룡건설은 무상으로 대명동 중앙어린이 공원 내 예전 노인지회의 노후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박희성 계룡건설 개발본부장은 지난 20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줄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이 앞으로 많은 아이들이 큰 꿈을 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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